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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CJ, 실적개선 모멘텀·성장성 겸비” 목표가↑

하이투자證 “CJ, 실적개선 모멘텀·성장성 겸비” 목표가↑

등록 2015.03.17 08:38

최원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7일 CJ에 대해 실적개선 모멘텀 및 성장성을 겸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CJ는 연결기준 매출액 19조5723억원, 영업이익 1조31억원, 순익 209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도 계열사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의 실적개선 가능성 증대를 비롯해 CJ E&M의 수익성위주 경영 강화 등으로 인해 이익의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비상장 자회사인 CJ푸드빌 및 CJ올리브네트워스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 및 생명공학, 물류 유통,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안정적인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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