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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사기극 通했다··· 13.1% 시청률 상승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사기극 通했다··· 13.1% 시청률 상승

등록 2015.05.31 07:28

수정 2015.05.31 08:06

홍미경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토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무한도전' 시청률 10.6%에 비해 2.5%P 상승한 수치로 토요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외극한알바 체험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토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 사진= '무한도전' 영상캡처'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토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 사진= '무한도전' 영상캡처


멤버들은 포상휴가를 얻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를 끄는 무모한 도전이 이뤄졌고 결국 휴가를 얻어냈다. 멤버들은 기대감은 잔뜩 드러내며 태국에 도착했지만 결국 포상휴가가 아닌 해외 극한알바 체험기임이 밝혀지며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결국 유재석-황광희는 인도 뭄바이, 정형돈-하하는 중궁 장저우, 박명수-장준하는 케냐 나이로비로 극한알바를 떠났다.

이 과정에서 인도 뭄바이 빨래터에 알바를 나선 유재석과 광희는 일터로 이동 중 창가에서 간디의 동상을 발견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에게 "너 간디 선생님 알지?"라고 묻자 광희는 "알죠"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광희는 "해골에 물마시고...."라며 원효대사를 말하자 유재석은 어이 없어 했다. 이에 무한도전 출연진도 자막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무식'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잘못을 눈치챈 광희는 머쓱한 듯 "거의 비슷하다고 들었는데...아유 어려워요"라고 부끄러워하며 앞으로 광희가 선사할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시청률은 7.2%, KBS2 '불후의 명곡'은 8.0%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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