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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재조명 “아버지 교도소에 14년 계셨다”

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재조명 “아버지 교도소에 14년 계셨다”

등록 2015.06.19 17:51

김선민

  기자

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재조명. 사진=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재조명. 사진=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썰전에 출연해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의원을 비판한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가정사에도 눈길이 모인다.

강용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가정사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사기, 횡령 혐의로 교도소로 들어가신 적 있다"며 "내가 29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무려 14년을 교도소에 계셨다. 고교 시절 5년을 교도소에 계셔서 학창시절에는 하늘이 잿빛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사법연수원 1년 차 때 아버지가 또 교도소에 들어가셨다. 당시 내가 판사에 지원했는데 대법관들이 고민했다. 전과가 있는 부모를 둔 사람들은 있었지만 임용 당시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결국 임용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끄내기 힘들었을텐데 대단" "썰전 강용석 박원순-안철수 의원 언급은 성급한듯" "썰전 강용석 안타까운 가정사네요" "썰전 강용석, 가정사 고백 의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메르스 관련 사태 대해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의원을 '무식하다'고 비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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