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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카카오, O2O 성과는 2016년에 확인 가능”

KB투자증권 “카카오, O2O 성과는 2016년에 확인 가능”

등록 2015.11.13 08:42

김수정

  기자

KB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4분기에는 전분기 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5% 상승한 2514억원, 영업이익은 52.6% 증가한 247억원을 예상했다.

KB투자증권 이동륜 연구원은 “광고와 커머스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소셜 보드 게임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견조한 매출액 상승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대비 굵직한 서비스 출시가 제한적인 가운데, 마케팅비용 역시 효율적으로 집행되면서 마진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O2O 사업성과는 내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카카오는 2016년 상반기 중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하면서 O2O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 드라이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O2O 사업영역 확장이 가속화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는 광고와 게임부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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