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공원 중심 친환경 주거단지국도 23호선 개통···강남 30분대 도착고성능 이중창으로 에너지 효율 탁월
신안이 이달 27일 수도권 분양시장의 ‘핵’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2개블록(A99블록과 A100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3차와 4차, 두 단지를 합치면 총 980가구로 앞서 성공리에 분양한 1·2차(1557가구)와 함께 동탄2신도시 내 ‘신안인스빌’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A99블록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3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됐다. 전용 84㎡A 156가구, 전용 96㎡A 196가구, 전용 96㎡B 118가구로 구성됐다.
A100블록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4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전용 84㎡A 173가구, 전용 96㎡A 221가구, 전용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A99·A100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남부생활권에 속한다. 남부생활권은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됐으며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에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다.
뛰어난 교통망과 풍부한 개발호재도 강점이다. 먼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서 남동탄부터 용인 남사면을 잇는 국지도 23호선이 내년(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장지IC(예정) 이용하면 분당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오산IC도 1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일부 혼잡 시간대를 제외할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편리한 주거와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 상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는 거리에 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전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성을 높였다. 또 대형 커뮤니티 공간, 야외운동 공간, 생태연못 등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고성능 로이(LOW0-E) 이중창 설계로 단열효과 및 에너지 효율은 높였다. 발코니 확장 계약시 주방 로이 3중창과 현관 슬라이딩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안인스빌 리베라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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