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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하정우 그림 전시회 인증샷. 사진=김용건 인스타그램
김용건이 하정우 그림 전시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배우 김용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정우 전시회 축하한다 #김용건#대부님#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정우 그림 전시회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뒤에는 하정우가 직접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그림 전시회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용건 씨도 하정우 그림보고 흐믓하신듯” “김용건-하정우, 부자지간에 패션이 남달라” “김용건-하정우, 둘이 안닮았네” “김용건, 하정우보다 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0년 화가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1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림 값이 중견화가 수준이라고 밝혀졌다.
하정우 그림의 최고가는 1,800만 원이 넘었으며 2013년 뉴욕 전시회 작품은 모두 완판됐다고 알려졌다.
이번 하정우 그림 전시회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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