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2월 모델하우스 오픈

등록 2016.0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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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북지구 최초·최대 규모···총 659세대 브랜드 아파트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조감도(출처=신구건설)

경주시 천북지구에 최초·최대 규모의 ‘휴엔하임’ 브랜드 아파트가 입성한다.

29일 신구건설은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신구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아파트를 오는 2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은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49㎡ 171가구 ▲전용59㎡ 368가구 ▲ 전용74㎡ 120가구 등이다.

단지는 용황지구와 보문관광단지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위치해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 경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단지는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우수하다. 경주 최다 업체가 입주해 있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있어 차로 15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30m 전방에 위치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5분거리 내에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병설유치원, 천북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판상형·남향위주로 배치로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또한 건폐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 및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49㎡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중대형 못지않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자들을 위한 단지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테마놀이공간, 캠핑공간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북지구는 경주 최대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업단지 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있고 향우 6개의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 철강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을 고려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마수걸이 물량이자 경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휴앤하임’브랜드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Bay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라며 “경주 천북지구내에 분양되는 만큼 출퇴근이 용이한 경주천북산단 및 포항제철 등의 직장인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6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을 적용해 소비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19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