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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 먹요정’으로 변신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일일 MC 정은지의 남다른 먹방이 공개된다.
이날은 방송 녹화는 닭갈비 편으로 꾸며졌고, 이에 정은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닭을 치던 모습을 보고 자랐다”며 닭갈비 먹방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시식에 나선 정은지는 각양각색 닭갈비들의 등장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먹방 구역을 사수하기 위해 김준현과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냉이 향이 가득한 닭갈비의 맛에 “봄이 왔네”라며 맛 표현을 흥겨운 노래로 승화시키는 등 음식을 즐겼다.
이밖에도 정은지는 닭 알집, 닭 알, 닭 모래집 등 닭 내장구이 3종 세트 시식에 도전, 걸그룹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 열정의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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