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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심쿵 고백?···“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심쿵 고백?···“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

등록 2017.02.11 11:59

김선민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고백. 사진=tvN 내일 그대와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고백. 사진=tvN 내일 그대와

'내일 그대와' 이제훈의 수줍은 고백에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이제훈(유소준 역)이 신민아(송마린 역)에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신민아의 가방에서 떨어진 사진들을 주어모은 뒤 "한 장은 내가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가 "네가 그걸 왜 가지냐"라며 빼앗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훈은 "집에 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겠다"라며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여심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민아랑 이제훈 아기자기해서 잘 어울림", "사진 못 가져가게 할 때 설렘", "본격 연애 자극 드라마인 듯"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방지축 여자와 시간을 여행할 수 있는 남자의 로맨스를 담은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부터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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