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 16.1%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전분기와 비교하면 30.4% 급감했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 8410억원 에도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이다.
지난 분기 최고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 1407억 원, 영업이익 1조 878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18.5% 증가했다.
잠정 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분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분기 전체 실적은 TV와 가전 사업부문이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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