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CFO는 27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배구조 개편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특정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당사가 지향하는 지배구조의 실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우선 ICT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ADT캡스 인수로 보안사업 획기적 전기를 마련햇고 11번가 투자유치로 이커머스 시장 입지를 공고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ICT 계열사가 적합한 조직문화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최대한 발현하고 결집할 수 있도록 중간지주사 포함한 다양한 지배구조 고민 중이다. 아직 어떤 사업을 분할할지 어떤 방식이 될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ICT 계열사가 적합한 조직문화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최대한 발현하고 결집할 수 있도록 중간지주사 포함한 다양한 지배구조 고민 중이다. 아직 어떤 사업을 분할할지 어떤 방식이 될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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