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 차량인 BMW 520d 모델이 주행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전남 목포에서도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차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하기로 했다.
같은달 27일부터 해당 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차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하기로 했다.
같은달 27일부터 해당 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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