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사회를 맞아 창의력과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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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 사진=금호아시아나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8일부터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하며 계열사들이 각사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일의 질도 높아진다는 박삼구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지난 2017년 2월부터 비즈니스캐주얼 복장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인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4차 산업사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가 보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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