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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광주총국,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NH농협손해보험광주총국,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등록 2019.03.04 19:16

김재홍

  기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가부담은 20%만

농작물 피해농가 복구 작업 모습농작물 피해농가 복구 작업 모습

NH농협손해보험 광주총국(총국장 정상수)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2월 25일 판매 시작하여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은 3월22일 까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작물 22종은 11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광주광역시 농업인들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지자체에서 15% 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지원비율 상향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이상저온, 폭염은 물론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가 극심했으며, 특히 광주관내에서도 208농가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1,465백만원이 지급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상이변이 예측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확대를 통해 광주광역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보길 기대한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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