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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등록 2019.03.21 15:57

김재홍

  기자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 감) 가입 서두루세요

NH농협손해보험 광주총국(총국장 정상수)은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과수 4종을 오는 3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일소(日燒, 햇볕 데임)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적과(摘果,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너무 많이 달린 과실을 솎아내는 일) 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기본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특약을 통해 보장받거나 직전 연말에 ‘적과전 종합위험’을 별도로 가입해야만 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배추, 무, 파, 호박, 당근 등 5개 노지채소를 추가하여 재해보험 보장품목을 62개로 확대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어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축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이상저온, 폭염은 물론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가 극심했으며 올해도 방심하기 어렵다”며 “농협손보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내용을 확대 개선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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