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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씨, 게임업계 첫 ESG 조직 신설

IT IT일반

엔씨, 게임업계 첫 ESG 조직 신설

등록 2021.03.12 15:24

김수민

  기자

“ESG 중요성에 공감”···세부내용 다음주 발표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사진=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재계에서 ESG(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ESG 조직을 신설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초 ESG경영실을 신설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영환경의 변화가 많았다”며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비재무적 성과를 말한다. 최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이 이에 동참하는 추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게임업계에서 ESG 지표가 높은 축에 속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난해 1분기 ESG 평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는 환경 'D', 사회 'B+', 지배구조 'A'으로 전체 B+등급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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