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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노형욱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고 요청하자 “청년의 주택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청년의 내 집 마련 꿈을 반드시 이뤄드리고 싶다”며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이어야 하겠고, 청년 부담능력에 맞게 공급되는 공공자가주택 등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 대책과 관련해서는 “주택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는 만큼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임대사업자 혜택 축소와 관련해서는 세입자 주거권 보장 문제와 함께 고려하겠다는 뜻을 비췄고 비주거용 부동산 세제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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