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요우아그룹, NFT 마켓 ‘N-BOSS’ 베타서비스 출시

요우아그룹, NFT 마켓 ‘N-BOSS’ 베타서비스 출시

등록 2021.06.28 15:12

기자

사진=요우아그룹

YOUA 그룹은 ‘YO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오는 7월 1일 NFT 마켓 베타서비스 ‘N-BOS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BOSS 정식 버전은 오는 8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N-BOSS 베타 버전은 기존의 다른 NFT 마켓들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콘셉트를 갖고 있다. 단순히 창작자와 구매자의 연결 혹은 상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상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서, O2O(온‧오프라인 결합)를 통해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신개념 NFT 마켓이 될 전망이다.

N-BOSS를 통해 구매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의 작품을 구매하게 되면 디지털화된 NFT 소유권과 더불어 실제 상품까지 함께 받아 소유할 수 있고, 창작물의 경우 구매 시 창작자와 구매자들과의 팬미팅 등 각 상품별 특징에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구매자에게는 ‘팬’이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사하고 창작자와 팬들과의 소통 공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도로 생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창작자는 본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팬은 창작자와의 팬미팅으로 인한 추억을 선물받는 등 구매 이상의 가치를 생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YOUA 그룹 관계자는 “꾸준히 작품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품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판매 대금의 일부를 창작자와 재 구매하는 앞선 소비자에게 로열티 형식으로 지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와 전략으로 NFT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계속해서 제시하는 N-BOSS 마켓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