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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5%···9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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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9일 45.5%를 기록했다. 지난주 40%대로 회복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4.4% 급등한 수준이다.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2주차(12~16일)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7.9%)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0월3주(45.6%)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하락한 51.2%(잘못하는 편 14.6%, 매우 잘못함 36.5%), ‘모름·무응답’은 3.3%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5.7%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충청권(6.3%p↑), 대구·경북(5.8%p↑), 서울(5.0%p↑), 호남권(4.6%p↑)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도 20대(7.2%p↑)·70대 이상(6.5%p↑)·50대(6.5%p↑)·40대(4.8%p↑) 등 대부분에서 올랐다.

지지정당 및 이념성향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3.7%p↑), 진보층(5.8%p↑)·중도층(3.6%p↑)의 상승세가 컸으며, 직업별로는 학생(6.9%p↑)·가정주부(6.8%p↑)·자영업(6.4%p↑)·무직(5.6%p↑) 등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연령별로 30대(3.8%p↑), 무당층(6.9%p↑)·열린민주당 지지층(4.2%p↑)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725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9명이 응답을 완료해 5.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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