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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랭킹씨]우리가 사랑한 스파이들···역대 007 영화 평점 순위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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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계의 고인물, 이지만 여전히 고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007 영화들. 1962년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최근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59년간 총 27편(번외 2편* 포함)이 만들어졌는데요.

* ‘카지노 로얄’(1967)은 패러디 작품 /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은 MGM/UA가 아닌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저작권 문제로 건배럴 시퀀스가 없는 등 비공식 편으로 여겨짐)

이 중 어느 영화가 시리즈 최고작으로 꼽히고 있고, 또 어떤 게 워스트로 평가받고 있을까요? 글로벌 IT 전문지 씨넷이 메타스코어*에 기반해 정리한 역대 007 시리즈 순위를 살펴봤습니다.

* 세계 최대 리뷰&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의 (선별) 비평가 평점

우선 하위권, 27위부터 21위까지의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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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7살 소년과의 훈훈한 실화로 곧잘 회자되는, 감동 팬서비스의 주인공 로저 무어. 하지만 정작 그가 주연한 007 영화들은 평점이 썩 좋지 않습니다.(평균 53.7) 하위권을 그의 출연작이 독점하다시피 했지요.

특히 메타스코어 40점으로 최하위인 27위를 기록한 ‘007 뷰 투 어 킬’에 대해서는, “기존 제임스 본드 시리즈도 엉망인 적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음”이라는 평도 나왔습니다.

다음은 중위권에 속한 007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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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20위는 60년대부터 00년대까지의 모든 제임스 본드 배우들이 등장, 비교적 고른 시대&배우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 중 최근작인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스펙터’는 8억 7,96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477억 원의 수익을 올려 시리즈 역대 두 번째 흥행작으로 기록된 바 있는데요. 평점은 60점으로 14위, 시리즈의 중간 정도에 자리했습니다.

제임스 본드, 하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숀 코네리의 다섯 번째 출연작 ‘007 두번 산다’는 61점으로 12위. 이 영화에 등장하는 블로펠드와 그의 고양이는 훗날 악당&고양이 조합(가제트, 오스틴 파워스 등)의 원형이 되기도 했지요.

이어 10위 안쪽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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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부터는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곧잘 꼽히는 두 배우, 숀 코네리와 다니엘 크레이그의 출연작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입니다. 이번에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는 70점을 받아 6위, 최초의 작품인 ‘살인번호’는 78점으로 5위를 차지했지요.

한편, 로저 무어 주연 007 영화 중 제일 낫다고 평가받는 ‘문레이커’가 8위에 올라 하위권에만 있었던 무어의 섭섭함(?)이 조금을 풀릴 것도 같은데요. 피어스 브로스넌의 95년작 ‘골든 아이’는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제 007 삼대장, 톱 3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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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숀 코네리와 다니엘 크레이그의 다툼. 007 50주년 기념작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스카이폴’이 81점으로 3위에 등극했습니다. “이 영화의 본드, 50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제임스 본드”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지요.

2위 ‘위기일발’(83점)과 1위 ‘골드핑거’(87점)는 모두 숀 코네리의 출연작. 007 시리즈의 두 번째 세 번째 영화들로 ‘첩보 액션 스릴러’ 장르의 공식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지요.

특히 1위 ‘007 골드핑거’에 대해 씨넷은 “우리가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지닌 작품 - 과대망상증 악당, 기발한 살인법을 보유한 부하, 화려한 액션과 큰 세트 공간, 그리고 디너 재킷을 입은 제임스 본드까지”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메타스코어로 매긴 역대 007 영화들의 순위. 어떤가요? 공감하시나요? 난 이 랭킹 반댈세, 하는 분들은 어떤 007 영화를 1위 혹은 꼴찌로 꼽고 싶으신가요?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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