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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강한승 쿠팡 대표 “쿠팡은 한국 기업···정산지급 시기 축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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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강한승 쿠팡 대표, 박강수 골프존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증인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2021년도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강한승 쿠팡 대표가 로켓프레시 정산시급 축소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이 어느 나라 기업이냐는 질문에는 ‘한국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은 판매대금을 정산하는데 납품완료 시점부터 50일 이내 기간이 걸린다”며 “대금 들어왔을 때 바로 주면 납품하는 사람도 좋은 것 아닌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강 대표는 “일반 오픈마켓은 거래가 성사되면 수수료 받기 때문에 돈이 입금되는데 우리는 물건을 직접 사서 재고 부담을 안고 반품, 고객서비스(CS)까지 일련의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다 보니 시간이 더 소요되는 측면이 있다”고 답변했다.

민 대표는 “식품은 공산품과 달리 유통기한이 있어 오래 보관할 수도 없고 반품도 쉽지 않다”면서 “정산주기도 식품 같은 경우 빨리 지급해도 될 것을 다른 공산품처럼 지급하면 쿠팡이 돈놀이를 한다고 오해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다. 말씀한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 이용자들이 선불로 충전해놓고 쓰는 금액이 750억원 있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쿠팡이 가져간다”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선불충전은) 업계에서 다른 여러 가지 필요성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며 “면밀히 다시 돌아보고 취지에 우려가 없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쿠팡이 한국 기업이냐”는 질문에 강 대표는 “한국법에 따라 설립됐고 한국에서 많은 고용과 납세를 하는 한국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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