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는 미국 헤지펀드 캐프리콘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함께 핼리오 투자에 나섰다. 양사의 투자금액은 총 1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회사별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SK㈜ 지난 2019년에도 핼리오에 1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핼리오는 유리 색과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스마트 글라스는 냉난방 기준으로 일반 유리 대비 최대 20% 이상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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