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식은 SK스토아와 다래월드가 친환경 손세정제인 다래월드의 ‘저푸른 초원위에’를 기브어클락에 기부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브어클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으로 추진된 기부 플랫폼이다.
다래월드는 2019년 SK스토아의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홈쇼핑에 입점한 후 주방세제에서 다목적 세정제까지 제품을 확장했다. 매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제품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인 착한 영향력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믿고 살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그리고 우리 이웃을 위한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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