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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HDC현산, 관양현대 이어 '월계동신' 시공권도 따내

부동산 건설사

HDC현산, 관양현대 이어 '월계동신' 시공권도 따내

등록 2022.02.27 19:25

김성배

  기자

HDC현산, 관양현대 이어 '월계동신' 시공권도 따내 기사의 사진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정비사업 시장 퇴출 여론이 일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관양현대'에 이어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권까지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887명)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월계동신아파트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지난 1983년 지어진 총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4개 동에 107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826억 원 규모다. 또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와 인접해 있어 역세권의 라이프 플랫폼을 공유하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나아가 강북권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원님들의 깊은 뜻을 헤아려 안심하고 거주하며 강북권의 복합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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