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9℃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0℃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증권 삼성전자, 연일 52주 신저가 기록···6만4000원 선도 무너져

증권 종목 특징주

삼성전자, 연일 52주 신저가 기록···6만4000원 선도 무너져

등록 2022.04.27 10:22

임주희

  기자

삼성전자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랭리 대비 1.51%(1000원) 하락한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5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중 주가가 시가 대비 1.82% 하락한 6만4900원까지 내려갔다. 이는 52주 신저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 등으로 부진한 주가 하름을 보이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D램은 제품별로 2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낸드마저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테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에도 금리, 중국 봉쇄, 인플레이션 영향에 주가는 턱없이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가 안정화될 수 있다는 구체적 시그널들이 간절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