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개사 3492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5개사 2억69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각각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수량이 가장 많은 회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8000만주)다. 이어 씨엔알리서치(3673만주), 세림비앤지(2106만주) 순으로 수량이 많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상위 3개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80.00%), 세림비앤지(76.90%), 엘비루셈(75.61%) 순이다.
6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수량은 전월(2억7512만주)보다 10.6% 증가했고, 작년 동월(3억7166만주)보다 18.14% 감소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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