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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리미엄 소주 온다"···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진짜 프리미엄 소주 온다"···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등록 2022.08.01 10:41

김민지

  기자

사진=하이트진로 제공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정식 출시에 앞서 5일부터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해 원료를 차별화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용량은 700㎖며 알코올 도수는 30도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 최초, 단독 판매되는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 10만원, 세트(제품1병·잔2ea) 11만원이다. 팝업스토어 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구매 기회도 주어진다. '금푸너' 등 일부 희소성 높은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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