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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이영 장관 벤처·스타트업대표들 만나···'근로시간 유연·세분화 논의'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이영 장관 벤처·스타트업대표들 만나···'근로시간 유연·세분화 논의'

등록 2023.02.28 17:48

강민석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벤처·스타트업 대표들 만나 간담회 가져"유연한 근로시간 마련이 기업 생존률 높인다"대표들 "스타트업 코리아 구현해 경제 영토 확산에 앞장설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열고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고 함께 모여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근로시간 제도는 2018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여진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넓어진 산업 스펙트럼과 벤처기업·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적인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문희선 딜리셔스마켓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문희선 딜리셔스마켓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들은 "경직된 주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됐다"며 "마음을 내려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읍소에 가까운 얘기를 전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표들의 읍소를 경청한 이 장관은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협력·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언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문희선 딜리셔스마켓 대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문희선 딜리셔스마켓 대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에 "추진 관련 일정 공유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한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들은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복합위기 극복과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수출 등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경제 영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고용노동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고용부는 이달 중 제도 개편에 대한 대책 발표와 함께 관련 제도를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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