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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현대그룹, 충청북도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ESG경영 사회적가치

현대그룹, 충청북도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등록 2023.08.01 13:59

수정 2023.08.01 14:01

전소연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성금 2억원 전달현정은 회장 "지역사회와 소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현대그룹이 충청북도에 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현대그룹 제공현대그룹이 충청북도에 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현대그룹 제공

현대그룹이 충청북도에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청북도 도청을 방문해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충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된다.

현대그룹과 충청북도의 인연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본사 및 공장 등을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며 본격화됐다. 현정은 회장은 충청북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등이 인정돼 2020년 7월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고, 지난해 7월 재위촉됐다.

현대그룹 측은 이번 성금 전달에 이어 충청북도 지역 수해 복구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돕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2020년에도 수억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및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전달한 바 있다.

현정은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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