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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청소년, 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2022년 출범한 공익법인이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미혼부모 자립 지원 ▲우리히어로(소방관·경찰관·군인)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 국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단, 치료, 재활, 의약품 구입,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직·간접 의료비가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득수준, 치료의 시급성, 개인별 치료 계획 등을 검토해 1인당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0월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종룡 재단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을 이겨내는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재단은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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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 국내 거주하는 만',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3/01/09/2023010900013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309070949458091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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