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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H투자證, 3Q 당기순익 1007억원 달성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證, 3Q 당기순익 1007억원 달성

등록 2023.10.26 16:22

임주희

  기자

NH투자증권은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내며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72.9%(영업이익 685억원), 743.9%(당기순이익 119억원)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904억원, 당기순이익은 4675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당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1218억원으로 개선됐으며 주택도시기금 성과보수 발생 등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6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시장점유율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IB부문은 DCM, 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일반회사채 및 여전채 대표주관 1위를 달성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및 대체자산 평가손실 등에 따라 IB수익은 71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기확보한 딜의 성공적인 마무리 및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다.

운용부문은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채권금리가 상승한 영향 등으로 인해 1402억원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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