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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회장 "큰 시장 빈틈, 작은 시장이 메꿔야"

산업 산업일반

최태원 회장 "큰 시장 빈틈, 작은 시장이 메꿔야"

등록 2024.01.17 14:22

수정 2024.01.17 14:51

김현호

  기자

(왼쪽)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작은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큰 시장의 공백을 메꿔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안 장관의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출이 늘어나야 한다"며 "시장이 다 쪼개져서 각 시장마다 WTO 체제와 다르게 자국 산업을 이끌기 위한 법도 개정하고 예산도 부여하고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대응을 하려면 작은 시장도 저희가 새롭게 개척을 해나가야 한다"며 "어찌 보면 작년에 엑스포활동으로 여러 가지를 했는데 장관님도 여러 곳을 다니면서 작은 시장도 방문했을테니 (이를) 끌어오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큰 시장이 쪼개지면서 생기는 틈을 이러한 작은 시장으로 메꿔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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