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파두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는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지난 19일에는 파두 상장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었다.
파두는 지난해 11월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파두 주주들은 파두와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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