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은 2월 15일부터 7월까지 5개월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13개 과목 260명이다.
일자리창출 기술교육 과목은 양식조리사과정 및 생활요리, 미용, 패션디자인, 이미지메이킹, 기능성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5개 과목이고, 취미교육은 서예, 민화, 라인댄스 고전무용 등 4개 과목이다.
또 직장여성을 위한 야간반에는 요가, 기타교실, 도자기공예, 서예 등 4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5개월에 기술교육 5만원, 취미교육 6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군은 기술교육을 통해 기능을 습득한 수료생들에게 취업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수강신청서와 신분증, 수강료를 가지고 오는 23일까지 창녕군여성회관(530-1451)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새로 신설되는 교육과목은 고전무용, 기능성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야간반 서예 과목이며, 특히 고전무용은 교육 수료 후 여성합창단과 연계한 봉사단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하니 이번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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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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