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한라이프, 전산시스템 통합 완료···공식 출범 11개월만
신한라이프(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는 출범 11개월만에 전산시스템 통합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T통합 프로젝트는 생명보험 업계 최초 두 회사간 전산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약 2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보험의 핵심 업무 시스템인 △처리계 △영업채널시스템 △고객채널시스템 △DW·빅데이터 플랫폼 △AI 플랫폼 등 전 비즈니스 영역의 시스템이 통합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달랐던 양사의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