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美 웨이퍼 공장 짓는 SK실트론, 미시간주서 보조금 1000억 받는다
SK실트론이 미국 주정부로부터 약 10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짓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증설 프로젝트와 관련, 주 정부로부터 7700만달러(약 100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는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을 종합한 액수다.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