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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장남 김준영, NS쇼핑·글라이드로 경영 전면 나선 까닭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엔에스쇼핑·글라이드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잠정 중단됐던 승계작업이 다시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준영 씨의 경영수업은 지난 2021년 하림그룹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으면서 잠정중단됐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준영 씨는 올해 3월 엔에스쇼핑 사내이사에 올랐다. 또 엔에스쇼핑 임원 발탁과 비슷한 시기 글라이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준영 씨가 하림그룹의 계열사에 등기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