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비당권파 10인 탈당···“대안신당 건설”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10명이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대안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2월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결성된 민주평화당은 창당 1년6개월만에 다시 분당 수순을 밟게 됐다. 12일 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10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한 제3세력들을 다시 튼튼하고 건강하게 결집시키면서 대안신당 건설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