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150MB 전송’ 5G 이동통신 시대 본격 개막 눈앞
삼성전자가 고속 주행 중인 차 안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하면서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15일 실제 이동통신 사용 환경인 시속 100㎞ 이상으로 주행하는 자동차 안에서 1.2Gbps(1초에 약 150MB 전송)의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이 아닌 야외에서 기가급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해 성공한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정지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