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YS 사인, 정신쇠약 상태서 겹친 패혈증·급성신부전”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인은 정신쇠약 상태에서 겹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인 것으로 확인됐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서거 30여분 만에 브리핑을 갖고 “현재로서 사망에 이른 직접적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인께서는 과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및 폐렴 등으로 수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며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반신불수를 동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