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상생협력상가 23개소 지원···“10년 이상 임대료 부담 없이”
인천시는 올해 ‘상생협력상가’지원 대상을 23개소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지원은 영세 상인의 불합리한 이전에 따른 지역공동체 붕괴를 막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상가 임차인과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차임 또는 보증금의 2% 이하로 자제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상가 건물 보수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과 2021년 각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