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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검색결과

[총 46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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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대어 반포 124주구, 조합 흔들기에 외부 개입 의혹

도시정비

[단독]10조 대어 반포 124주구, 조합 흔들기에 외부 개입 의혹

사업비 약 10조원의 초대어급 재건축사업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124주구)가 착공 2개월 만에 잡음을 겪는 모습이다. 이달 정기총회에 공사비 협상에 관한 조건부협약체결 안건을 상정했는데 일부 주민들이 반대의견을 내면서 조합원이 아닌 외부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124주구 조합은 최근 조합장 명의로 조합원들에게 단체 문자를 발송했다. 조합원이 아닌 A씨가 조합장과 조합을 비난하는 영

노후 도시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1기 신도시 vs 서울 온도 차···이유는?

도시정비

노후 도시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1기 신도시 vs 서울 온도 차···이유는?

1기 신도시 내 단지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 적용 동의서를 모으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중순께 '선도지구'의 지정 기준을 발표하기로 해서다. 반면 서울시에선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탓에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다음 달 중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선도지구 선정 기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의율이 높고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 우협 선정

건설사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 우협 선정

신반포16차 재건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6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대우건설에 수의계약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통보했다. 조합은 지난달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는데, 대우건설이 단독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됐다. 신반포16차는 기존 지상 11층, 396가구를 헐고 최고 35층, 4개 동, 468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강남권에서도 한강 변에

시공사 못 구해 난리인데···단독입찰 반발하는 주민들

도시정비

시공사 못 구해 난리인데···단독입찰 반발하는 주민들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의 수의계약을 놓고 조합원들의 의견이 갈려 내홍을 겪고 있는 단지들이 다시금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시장 호황기에는 잦은 일이었지만,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가 많아진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아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1구역(이하 노량진1구역)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포스코이앤씨와의 수

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건설사

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정비업계에서 시공 계약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오른 공사비에 조합과 건설사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면서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별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체결했던 시공사 선정 계약을 해지했다. 양사는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8년 말 해당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공사비 조정에 실패해 지난 13일 열린 조합 임시총회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계약 해지

도시정비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계약 해지

경기 성남시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시공단 계약 해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은행동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날 임치총회를 통해 시공단 계약 해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계약해지로 과반의 의견이 모였다. 은행주공 재건축은 지상 30층, 39개동, 총 3198가구를 건립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 단지 시공을 맡은 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두 회사는 사업 지분을 절반씩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도시정비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22대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무리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안전진단 사전통과의무 폐지와 갈등 중재를 위한 중앙조정위원회 설치 등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해당 정책들은 총선 직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통과를 자신해온 터라 시장의 혼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21대 국회(114석)보다 의석이 더 줄어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도시정비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한강변 재건축 대어들을 둘러싼 건설업계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폭등으로 대부분의 도시 정비 단지들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업성이 좋고 상징성도 있는 서울 내 주요 단지로 모든 건설사가 몰려들고 있어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강변 주요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 이북에선 한남뉴타운 내 4구역과 5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강남에선 신반포2차와 압구정 일대가 시동을 걸고 있다. 건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도시정비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사업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보정계수 적용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허용용적률을 초과하는 등으로 사업이 막힌 곳은 법적상한용적률을 초과하는 인센티브 용적률을 부여해 사업 추진을 독려한다. 시는 우선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에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유통일반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김유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샘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모양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리하우스·홈퍼니싱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력으로 영위해왔던 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 속 B2B가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작년 한 해 매출 1조96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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