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재점검"···전산화 방안 상반기 내 발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에서 제기되는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 공급자(LP) 공매도 시장교란 의혹과 불법 공매도 의심 사례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공매도 전산화 방안도 1~2개월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13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서 "거래 자체가 불법성이 없더라도 시세에 관여할 의도가 있거나 고빈도 거래 등 다른 거래와 비교해 허술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