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장 공모···외부인사 지원 안해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외부 출신이 아닌 본부장급 고위임원이 낙점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가 이날까지 신임 사장 공모를 한 결과 현직 부사장과 전무 등 총 3∼4명이 지원했다.현재 대우건설 본부장급은 부사장 3명과 전무 12명 등 총 15명 정도다. 지원자는 이들 중 3∼4명으로 외부 인사는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지원자들은 모두 대우건설에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정통 대우건설맨으로 알려졌다. 내부에선 기획·영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