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오후 KB금융지주 본사에서 제3차 회추위를 개최해 회장후보군을 확정하고 평가자료 심의를 통해 본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본회의에 앞서 먼저 간담회를 개최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관계자와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국민연금측은 바람직한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진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국민은행 노조는 내부출신을 CEO로 선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회추위는 84명 전체 후보군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결과 1차 압축 후보군 9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후보는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의장 ▲이철휘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비공개 1명을 포함한 총 9명이다.
김영진 회추위 위원장은 “84명의 후보군 중에 총 11명을 선정했지만 2명이 사임을 해 9명이 됐다”며 “비공개를 요청한 한명도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오는 16일에 4차 회추위를 개최해 9명의 후보에서 4명 내외로 압축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채 기자 sfmks@
회추위는 본회의에 앞서 먼저 간담회를 개최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관계자와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국민연금측은 바람직한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진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국민은행 노조는 내부출신을 CEO로 선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회추위는 84명 전체 후보군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결과 1차 압축 후보군 9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후보는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의장 ▲이철휘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비공개 1명을 포함한 총 9명이다.
김영진 회추위 위원장은 “84명의 후보군 중에 총 11명을 선정했지만 2명이 사임을 해 9명이 됐다”며 “비공개를 요청한 한명도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오는 16일에 4차 회추위를 개최해 9명의 후보에서 4명 내외로 압축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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