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계에 따르면 SK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최근 인재육성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주요 계열사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수시채용 관련 혁신안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내년부터 공채 비율을 단계적으로 줄여서 최종적으로는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공채 방식 전환을 검토 중”이라며 “취업준비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2~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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