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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해명, 반지 사치 논란 불거졌던 이유가···

호란 해명, 반지 사치 논란 불거졌던 이유가···

등록 2013.03.28 09:52

노규민

  기자

호란 반지.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호란 반지.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호란이 자신의 반지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결혼 적령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호란, 알렉스, 이정, 정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호란은 예비 남편과 함께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호란은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로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완공까지 20년 정도가 남았는데 예비 남편이 그 앞에서 반지를 끼워 주며 ‘완공되는 날 다시 오자’고 말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호란은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 데서나 구할 수 없는 반지를 받았다고 자랑하니까 사치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다”며 “거리에서 찾은 핸드메이드 가게에서 산 은반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호란은 “그 반지로 결혼반지를 대신하려고 했으나 은 은 색이 변하는 금속이라 결혼반지로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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