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효성이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협약식’에서 (사)여성중앙회의 산하단체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을 지원하기로 한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급식조리 전문가 과정’은 여성의 장점을 살려 직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으로 100시간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기른 뒤 어린이집·학교·공공기관 등의 급식조리사로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5세 이상 미취업 중고령 여성·여성가장·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만의 One-Stop 취업지원 시스템의 관리를 받게 된다. 단계별 취업지원 과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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