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SK인천석유화학의 내년 하반기 정상가동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측은 인천석유화학의 공장증설 현황에 대한 질문에 “현재 PX신규증설이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2/4분기 중에 증설을 완료하고 하반기 정상가동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간의 이슈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 매출과 이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PX공장 증설과 관련해 유해성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미신고 시설이 인천 서구청에 적발돼 공사 중지 및 시정조치를 받는 등 악재가 많아 예정대로 증설이 가능한지 여부가 관심을 받아 왔다.
SK측은 또 향후 정제마진 전망에 대해 “수요 부진 등으로 4분기에는 정제마진 개선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4~2015년에 글로벌 경제 활성화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나, 인도, 중국 등의 시설 증설로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SK측은 인천석유화학의 공장증설 현황에 대한 질문에 “현재 PX신규증설이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2/4분기 중에 증설을 완료하고 하반기 정상가동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간의 이슈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 매출과 이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PX공장 증설과 관련해 유해성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미신고 시설이 인천 서구청에 적발돼 공사 중지 및 시정조치를 받는 등 악재가 많아 예정대로 증설이 가능한지 여부가 관심을 받아 왔다.
SK측은 또 향후 정제마진 전망에 대해 “수요 부진 등으로 4분기에는 정제마진 개선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4~2015년에 글로벌 경제 활성화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나, 인도, 중국 등의 시설 증설로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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