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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회원들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주택포럼 제공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회장 윤주선 한호건설 대표)은 19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주택포럼은 업계·관계·언론·연구기관 등 주택·건설 전문가 석박사급 100여명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이날 세미나 진행은 백성준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 발표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의 ‘주택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틀의 필요성’,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의 ‘주택제도 개선의 이슈와 영향’, 김준형 명지대 교수의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대책의 한계와 향후 해결방안’이 각각 발표됐다.
토론은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덕례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원 박사, 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 이상근 건설주택포럼 명예 회장, 박치범 변호사, 서후석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포럼에서는 주택 시장에 미치는 여러 요소인 양도소득세, 취득세, 임대 시스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의 축사, 주제발표,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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